1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 감독 김혜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솔로 춤이 있어서 무용을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두 달 반 정도 연습했다. 에이스 무용수 출신이어서 굉장한 부담이 있었다. 엄청나게 연습했다"며 작품 속 무용 장면을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배급 전에 영화제를 가서 수상은 상상도 못했었다. 극장 상영이 끝나면 드레스 입고 택시타고 집에 가고, 이레가 그때는 미성년자여서 술도 못 먹고 쌀국수 집에서 상 받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결국 크리스탈베어상을 받으면서 상상도 못 할 좋은 반응을 받아서 감사함을 안고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급이 안되었는데 이제 상영을 하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얼음마녀 역할이었다는 진서연은 "촬영 아닐 때도 따뜻하게 다가가지 않았다. 애써 친해지려 하지 않았다. 이레는 워낙 씩씩하고 이끌어가는 카리스마가 있어서 각자 잘 하기만 해도 됐다"며 이레와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제가 너무 웃음이 많은데 서늘하게 차갑게 해달라고 하셔서 힘들었다. 마지막에 방에서 퍼져 있는 모습은 한번에 갈 정도로 편하게 찍었고 그 나머지의 모습은 실제로 저한테 없는 모습이어서 차갑고 우울함과 공허함을 담고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며 캐릭터 연기를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이 영화는 다 괜찮다는 말을 해주는 영화다.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높은 영화다. 성공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인데 살아보니까 학교, 공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학창 생활에 친구들과 즐거웠던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지더라. 영화를 보면 한숨 내려 놓고 괜찮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위안을 많이 받으시면 좋겠다"는 말로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렸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2월 26일 개봉한다.
진서연은 "솔로 춤이 있어서 무용을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두 달 반 정도 연습했다. 에이스 무용수 출신이어서 굉장한 부담이 있었다. 엄청나게 연습했다"며 작품 속 무용 장면을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배급 전에 영화제를 가서 수상은 상상도 못했었다. 극장 상영이 끝나면 드레스 입고 택시타고 집에 가고, 이레가 그때는 미성년자여서 술도 못 먹고 쌀국수 집에서 상 받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결국 크리스탈베어상을 받으면서 상상도 못 할 좋은 반응을 받아서 감사함을 안고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급이 안되었는데 이제 상영을 하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얼음마녀 역할이었다는 진서연은 "촬영 아닐 때도 따뜻하게 다가가지 않았다. 애써 친해지려 하지 않았다. 이레는 워낙 씩씩하고 이끌어가는 카리스마가 있어서 각자 잘 하기만 해도 됐다"며 이레와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제가 너무 웃음이 많은데 서늘하게 차갑게 해달라고 하셔서 힘들었다. 마지막에 방에서 퍼져 있는 모습은 한번에 갈 정도로 편하게 찍었고 그 나머지의 모습은 실제로 저한테 없는 모습이어서 차갑고 우울함과 공허함을 담고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며 캐릭터 연기를 이야기했다.
진서연은 "이 영화는 다 괜찮다는 말을 해주는 영화다.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높은 영화다. 성공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인데 살아보니까 학교, 공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학창 생활에 친구들과 즐거웠던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지더라. 영화를 보면 한숨 내려 놓고 괜찮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위안을 많이 받으시면 좋겠다"는 말로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렸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2월 26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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