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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 문가영 캐스팅한 이유 “확신 있었다”

이수현 감독이 배우 문가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과 이수현 감독이 참석했다. 사회는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이수현 감독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이후 5년 만에 문가영과 다시 호흡하는 소감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배울 게 많은 소중한 친구다”라며 문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시 작품을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 ‘그놈은 흑염룡’이 기회였다는 것.


이 감독은 “대본을 접하고 ‘이번이 기회다’ 싶더라. 가영 배우가 너무 잘해줄 거란 확신이 있었다. 훌륭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로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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