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프로듀서 MC상을 수상하며 자기반성을 했다.
28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세윤이 '라디오스타'로 프로듀서 MC상을 수상했다.
유세윤은 "선배들은 공감할 것 같은데 데뷔한지 20년 되니 시상식에 자주 참석한다. 느낌이 제가 타지 못해도 축하하는 마음으로 와야 하는데 한 게 없는 것 같은 해엔 부담이 되기도 한다. 내 서운한 표정이 잡히면 어쩌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능하는 동료들과 예능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예능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하는 사람들이 계속한다.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그걸 굉장히 늦게 알았던 것 같다. 신인 때는 오히려 상도 자주 받았던 편인데 감사함도 모르고 상 받으면 내 탓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이제라도 항상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29일 생방송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래 MC를 맡기로 했던 혜리는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고, 윤은혜가 그 자리를 대신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도왔다.
28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세윤이 '라디오스타'로 프로듀서 MC상을 수상했다.
유세윤은 "선배들은 공감할 것 같은데 데뷔한지 20년 되니 시상식에 자주 참석한다. 느낌이 제가 타지 못해도 축하하는 마음으로 와야 하는데 한 게 없는 것 같은 해엔 부담이 되기도 한다. 내 서운한 표정이 잡히면 어쩌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능하는 동료들과 예능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예능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하는 사람들이 계속한다.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그걸 굉장히 늦게 알았던 것 같다. 신인 때는 오히려 상도 자주 받았던 편인데 감사함도 모르고 상 받으면 내 탓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이제라도 항상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29일 생방송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래 MC를 맡기로 했던 혜리는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고, 윤은혜가 그 자리를 대신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도왔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