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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김정균, 간 수치에 충격 “어느 순간 저세상이겠구나” (퍼펙트 라이프)

애주가 김정균이 금주로 간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22일(수)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225회에서는 ‘90년대 청춘스타’ 배우 김정균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작년 4월 20일부터 금주, 금연, 금욕 중”이라고 밝혔다. 술기운에 입이 험해져 욕도 안 하게 됐다는 것. 그는 간 수치에 충격받았다며 금주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내 정민경도 김정균이 당뇨 전 단계라며 걱정했다. 김정균은 “피가 안 흐르는 게 느껴졌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건망증도 심했다는 것.

김정균은 “이런 생활을 하다가는 어느 순간 저세상이겠구나 싶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금주 7개월 만에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정민경도 새해엔 절주하겠다며 건강 관리에 나섰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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