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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생후 70일 재이, 한자 읽어” 못 말리는 딸 자랑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70일 된 딸을 자랑했다.


22일(수)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했다.

이날 박수홍은 딸 재이가 70일 만에 통잠을 잤다며 기뻐했다. 또한, 그는 “재이가 벌써 한자도 읽고”라며 딸 자랑을 쏟아냈다. 최지우가 “읽을 순 없다”라고 하자, 박수홍이 “읽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아이 자랑은 적당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나 거짓말하는 사람 아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재이의 영상을 본 MC들은 한자를 읽는 게 아니라 옹알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수홍은 “재이가 정말 특이한 게 모빌도 좋아하고, 그림책도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건 카메라”라고 밝혔다. 그는 재이에게 “어디 소속사야?”라며 아이돌이 된 딸의 모습을 상상했다. 최지우가 “진로를 정하신 거 같다”라고 하자, 박수홍이 “건강하게 태어나라고 했는데 건강하니까”라며 욕심이 계속 생긴다고 답했다.


한편,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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