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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경규 "이수근·서장훈 중 한 명 까고 나보고 하라고"

"그 사장님도 까이셨다"


이경규가 '물어보살' MC 자리를 탐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00회 특집에는 이경규와 신동이 띠용신과 뚱신으로 등장했다.

이날 "우리가 모시는 신이 네 명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오늘 오셨다"는 소개와 함께 띠용신 이경규가 등장, "보인다 보여. 잡도리할 놈들이 보인다"는 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95회에 '띠용신'으로 출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이경규는 "사장님께 전화가 왔다. 둘 중 한 명을 까고 나보고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 사장님도 까였다"고 철벽방어를 했고, 이경규는 "둘 중에 하나는 갈아라"라고 하며 MC 자리를 탐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우리 녹화가 긴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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