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11살 때부터 '냉부해' 챙겨 봐…최현석 셰프 만나고 싶었다"

아이브 장원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와 최현석 셰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아이브 장원영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제가 2004년생이다. 2014년 '냉장고를 부탁해'가 했을 때 11살이었다. 제가 그때는 본방사수는 못하더라고 학교 다녀와서 재방송으로라도 꼭 챙겨봤다"고 '냉부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궁금했다거나 만나고 싶은 셰프가 있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최현석 셰프님이 보고 싶었다. 제가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봤었는데 가자미 미역국을 요리할 때 너무 제 스타일이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현석은 눈을 지그시 감고 아랫입술을 깨물어 모두의 원성을 받았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