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4기 영자×정숙, ‘사기캐’ 광수에 칭찬 폭격 “키도 크고 인기 많아”

‘나는 솔로’ 24기 정숙과 영자가 광수에게 칭찬 폭격을 날렸다.


1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4회 ‘너드남 특집’에서 24기 광수가 정숙, 영자와 다대일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반전의 남자다. 진짜 사기캐 같다. 키도 크고, 학교 다닐 때 다 잘했을 것 같다. 공부 잘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라며 광수를 향해 칭찬을 쏟아냈다. 정숙이 “인기 많을 것 같고 여사친도 많을 것 같다”라고 하자, 영자가 “비주얼이 되잖아. 인기는 많은데 본인이 잘생긴 줄 모르는 스타일.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광수는 “공부만 한 게 아니라 많이 놀았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영자와 정숙이 “놀아서 연세대 간 거 아니야. 공부했으면 서울대, 하버드”라며 계속 띄워줬다.

이후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는데 두 분이 오히려 띄어줬다. 날 너무 좋게 봐줘서 고마우면서도 적응이 안 된다. 이런 대우를 받아본 적 없는데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지?”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