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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시즌” 신종철 총주방장, 호텔 대표 앞 초긴장 (사당귀)

신종철 총주방장이 뷔페 철학을 공개하며 ‘동파육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2049시청률 2.7%, 최고 시청률 9.4%까지 치솟는 등 연일 시청률 수직상승이 이어지며, 13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신종철 총주방장이 “접시는 12장씩, 동파육은 세워서”라며 자신의 뷔페 철학을 공개한다.

이날 호텔에 대대적인 윈터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호텔 대표님이 뷔페를 찾아 신종철 총주방장을 긴장시킨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곧 재계약 시즌이다”라며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체크하며 ‘Mr. 다시’의 진면모를 과시한다. 대표님을 보필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새로운 모습에 전현무는 “대표 앞이라고 너무 쫀 거 아닙니까?”라고 사이다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종철 총주방장은 입구에 쌓여 있는 접시를 12장씩 세워 놓을 것을 지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접시 하나에도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라며 12개씩 쌓여 있는 접시가 일률적으로 맞춰진 것을 확인하고 흐믓해한다.

이후 동파육 코너에서 신종철 총주방장은 “동파육은 세우는 게 맞아? 누워있는 게 맞을까?”라고 질문해 ‘동파육 논란’에 불을 지핀다고. 이에 전현무는 “난 동파육 전문가 세워지는 게 맞아”라고 단언해 정지선 셰프의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동파육이 누워야 할지 세워야 할지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동파육 논란’의 결말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신종철 총주방장 앞에서 ‘즉석방어 해체 라이브쇼’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명수가 “지금 구매해야 합니다. 단 10분만 기회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자, 신종철 총주장방은 인정사정없이 갑 버튼을 누르더니 “못 봐주겠어”라고 일갈해 전현무와 김숙의 속을 뻥 뚫게 만든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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