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영자, 정숙 분노 부른 데이트 선택 “그냥 욕먹겠다”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미스터 백김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9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5회 돌싱 특집에서 10기 영자의 선택에 10기 정숙이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자가 ‘우중 데이트’에서 미스터 백김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10기 정숙이 “갑자기?”라며 놀라자, 영자가 “갑자기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16기 영자는 “10기 영자 언니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10기 영자가 “그냥 제가 욕먹겠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상대가 겹친 10기 정숙은 “난 이제 2:1은 안 하고 싶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10기 영자는 “저를 투명 인간 취급해 달라. 소고기만 먹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10기 정숙은 “미치겠다. 갑자기 왜 네가 거기서 나오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10기 정숙은 10기 영자와 함께 미스터 백김과 데이트를 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