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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억 병원 지은 션, 준공 기념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작

가수 션이 루게릭요양병원 준공을 기념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6일 션은 자신의 SNS에 "세계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준공 기념 아이스버킷챌린지. 승일희망요양병원이 지어지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물 앞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진행하는 션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당시 기온은 영하 1도였다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병원 설립 축하드린다", "감동받았다", '선한 영향력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근 션은 "15년간 정말 열심히 모았다"며 세계 최초로 지은 루게릭 요양병원을 소개했다. 그는 "승일이가 10억 정도만 있으면 병원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둘 다 세상 물정을 몰랐다. 짓다 보니 239억짜리 빌딩이 됐다. 완공된 것을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간 것이 아쉽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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