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희가 연극 '테베랜드'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3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연극 '테베랜드'가 성황리 공연 중이다. 사실 연극 무대가 몇 년 전까지 꽁꽁 얼어붙어있었다. 이제는 굉장히 활발해졌다"라며 공연 소개를 부탁했다.
김남희는 "'테베랜드' 공연은 한참 하고 있고 공연 마지막 날은 내년 2월 9일이다"라며 "4 캐스팅이라 공연을 많이는 못하지만 시간 내에 보고 싶은 캐스팅을 봐달라. 충무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연극 '테베랜드' 내용에 대해 김남희는 "'마르틴'이라는 극 중에 나오는 소년이 있는데 아버지를 살해한 존속살인범이다. 그 아이를 S라는 극작가가 만나러 가서 아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연극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극이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김남희는 두 번째 시즌부터 합류했는데 대본도 안 보고 승낙했냐"라고 묻자, 김남희는 "어떻게 보면 잘된 선택이기도 잘못된 선택이기도 했다. 연극을 너무 하고 싶어서 대본이 들어와서 무턱대고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남희는 "근데 막상 대본 보고 깜짝 놀랐다. 첫 페이지를 보니까 2인극인데 대사량이 너무 많더라. A4 용지 한 페이지 반이 독백이더라. 시작부터 '큰일 났다'라고 했다. 많이 무서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23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연극 '테베랜드'가 성황리 공연 중이다. 사실 연극 무대가 몇 년 전까지 꽁꽁 얼어붙어있었다. 이제는 굉장히 활발해졌다"라며 공연 소개를 부탁했다.
김남희는 "'테베랜드' 공연은 한참 하고 있고 공연 마지막 날은 내년 2월 9일이다"라며 "4 캐스팅이라 공연을 많이는 못하지만 시간 내에 보고 싶은 캐스팅을 봐달라. 충무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연극 '테베랜드' 내용에 대해 김남희는 "'마르틴'이라는 극 중에 나오는 소년이 있는데 아버지를 살해한 존속살인범이다. 그 아이를 S라는 극작가가 만나러 가서 아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연극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극이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김남희는 두 번째 시즌부터 합류했는데 대본도 안 보고 승낙했냐"라고 묻자, 김남희는 "어떻게 보면 잘된 선택이기도 잘못된 선택이기도 했다. 연극을 너무 하고 싶어서 대본이 들어와서 무턱대고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남희는 "근데 막상 대본 보고 깜짝 놀랐다. 첫 페이지를 보니까 2인극인데 대사량이 너무 많더라. A4 용지 한 페이지 반이 독백이더라. 시작부터 '큰일 났다'라고 했다. 많이 무서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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