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지영이 20일 MBC라디오 FM 포유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끝으로 청취자와 이별했다.
정지영은 "우리가 만났던 시간이 봄날이고 기적이었습니다"라며 오프닝을 열며 시작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내내 청취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고 말한 정지영이었다.
정지영은 2012년 10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로 MBC라디오에 합류, 12년간 같은 시간대에 청취자를 만나왔다. 2022년에 여상 진행자 최초로 단독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공식 SNS계정에는 제작진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저는 보통 지디의 옆이 아니라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뻐요.그래서 자연스럽게 한 장 두 장 찍었고 나중엔 어떤 순간이 좋아서 또 어떤 날엔 스튜디오에 빛이 예쁘게 들어와서 영상을 남긴 적도 있습니다. 지디의 하차 결심을 듣고 이 영상을 만들면서 너무 많이 눈물이 났는데 마지막 날 피드에 올려드려야겠다, 하다가.. 그래도 지디가 같이 있을 때 보셔야 덜 슬프실 것 같아서 오늘 이 야밤에 올립니다. 방송할 때 제일 예쁜 지디와 그런 지디를 사랑하는 아침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편집해본 영상이니 두고두고 아껴 보셔요."라는 글에 팬들은 "잘가 내 영원한 나의 DJ 지디" "이 목소리 이제 어디서 듣죠" "언니와 마지막을 할께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고생하셨어요. 고마웠어요"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정지영의 후임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으로 23일부터 방송예정이다.
정지영은 "우리가 만났던 시간이 봄날이고 기적이었습니다"라며 오프닝을 열며 시작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내내 청취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고 말한 정지영이었다.
정지영은 2012년 10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로 MBC라디오에 합류, 12년간 같은 시간대에 청취자를 만나왔다. 2022년에 여상 진행자 최초로 단독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공식 SNS계정에는 제작진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저는 보통 지디의 옆이 아니라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뻐요.그래서 자연스럽게 한 장 두 장 찍었고 나중엔 어떤 순간이 좋아서 또 어떤 날엔 스튜디오에 빛이 예쁘게 들어와서 영상을 남긴 적도 있습니다. 지디의 하차 결심을 듣고 이 영상을 만들면서 너무 많이 눈물이 났는데 마지막 날 피드에 올려드려야겠다, 하다가.. 그래도 지디가 같이 있을 때 보셔야 덜 슬프실 것 같아서 오늘 이 야밤에 올립니다. 방송할 때 제일 예쁜 지디와 그런 지디를 사랑하는 아침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편집해본 영상이니 두고두고 아껴 보셔요."라는 글에 팬들은 "잘가 내 영원한 나의 DJ 지디" "이 목소리 이제 어디서 듣죠" "언니와 마지막을 할께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고생하셨어요. 고마웠어요"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정지영의 후임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으로 23일부터 방송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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