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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산” 10기 정숙, 정자 노화 발언에 ‘47세’ 데프콘 발끈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정숙의 마라맛 토크에 MC 데프콘이 깜짝 놀랐다.


1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1회 돌싱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첫 번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이 미스터 배와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와 1:1 대화를 나누는 동안 10기 정숙과 22기 영숙이 따로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다.

10기 정숙은 “이럴 줄 알았으면 백김한테 갈걸”이라며 후회했다. 사실 미스터 백김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고 싶었다는 것. 이어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키가 작고 피부도 너무 안 좋아. 레이저 천만 원 넘게 나오겠어”라며 미스터 백김에 대해 말했다.

또한, 10기 정숙은 “그 나이에 아이를 갖는 것도 그렇고. 너무 노산... 정자가 활동성이 떨어질 것 같은데”라며 아이 욕심이 있는 미스터 백김에 대해 걱정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사람마다 다르다. 나도 검사받고 왔는데 괜찮대”라고 말했다. 데프콘이 미스터 백김보다 1살 더 많은 것. 10기 정숙은 “남자가 나이 들수록 올챙이 움직이는 게 떨어져. 그래서 젊은 사람을 찾는 거지. 남자나 여자나 젊을 때 갖는 게 맞지”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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