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나선욱 "'먹찌빠' 촬영 후 13kg 증량…현재 25kg 뺐는데 3kg 쪘다"(정희)

나선욱이 '먹찌빠' 촬영 후 13kg 쪘다고 밝혔다.


10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방송인 풍자가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풍자는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먹는 거라는 말이 있더라. 연관 검색어에 '나선욱 리즈' 이런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라고 물었다.

이에 나선욱은 "8년 전 25살에 대학을 다시 가다 보니 뭔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았다"라며 "잘 꾸며야겠다 해서 몸 관리, 피부 관리, 패션을 신경 썼는데 유튜브 시작하면서 나를 내려놓게 되더라. 일단 웃겨야 하는데 뭔가 부족하다 해서 웃음을 위해 피부, 몸매, 패션을 포기했다"라고 답했다.

풍자는 "'먹찌빠'하면서 많이 찌지 않았냐"라고 묻자, 나선욱은 "13kg 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풍자는 "매번 촬영할 때마다 체중계 위로 올라갔는데 매일 갱신을 하더라"라고 말하자, 나선욱은 "그때 당시 내가 찐 줄 몰랐는데 뒤돌아서 영상 보니 심각하더라"라고 전했다.

"나선욱 씨 지금 리즈 아니냐"라는 청취자 댓글에 나선욱은 "지금이 리즈다. 25kg 뺐는데 3kg 정도 쪘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선욱은 "운동하면서 식단도 같이 해서 뺐다. 식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