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DM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2월 7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그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라고 반말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임영웅도 “뭐요”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반박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로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굳이 일상 사진을 올린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는 의견 등이 대립하고 있다.
12월 7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그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라고 반말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임영웅도 “뭐요”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반박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로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굳이 일상 사진을 올린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는 의견 등이 대립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임영웅SN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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