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가 <무한도전 가요제>와 <나는 가수다>로 폭격을 맞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음원 제작자들이나 음악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집안싸움이 되어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주간 이어지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공개 직후 음원차트를 섭렵했다. 가요제 7곡은 아이돌들이 점령했던 음원차트 상위권 1~7위를 그대로 갈아치우며 이틀이 지난 4일까지도 그 인기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박명수와 지드래곤(GG)의 '바람났어'는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고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는 전 사이트에서 2위, 바다와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3위에 올랐다. 정형돈 정재형 '순정마초', 하하 10cm '죽을래 사귈래', 노홍철 싸이 '흔들어주세요', 정준하 스윗소로우 '정주나요' 역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1.5주에 한번꼴로 공개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음원은 매주 공연 때마다 경연 1위곡 뿐만 아니라 공개된 7곡이 모두 10위 안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뒤흔들었는데, 공개 직후에는 실시간 차트 1~7위를 한꺼번에 휩쓸기도 했다.
이번 주 공개된 음원은 <무한도전 가요제>의 아성에 한발작 물러서는듯 했지만 기존 가수들의 순위를 밑으로 끌어내리며 <무한도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이 대결의 승자는 MBC다"라는 말이 입증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은 음악과 만났을 때 더욱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우리들의 일밤>의 부활을 예고한 <나는 가수다>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기획력이 빛을 발한 <세시봉특집>, 인기리에 종영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후속 <댄싱위드더스타>까지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경우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벌써 세번째, 햇수로 6년째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2011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정재형, 이적, 바다, 싸이, 10센치, 스윗소로우, 지드래곤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음악성을 보강했고 곡 장르도 어느때보다 다양했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가세가 만든 음원차트 올킬 릴레이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는 내로라 하는 가수들의 가창 경연인 만큼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과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대다수가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 임재범은 11년 전 발표곡 '너를 위해'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고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등도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들이 새롭게 재해석한 80,90년대 명곡들도 재조명 받으며 기성세대들도 '찾아 듣게 되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MBC예능 프로그램의 선전이 기대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음원 제작자들이나 음악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집안싸움이 되어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주간 이어지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공개 직후 음원차트를 섭렵했다. 가요제 7곡은 아이돌들이 점령했던 음원차트 상위권 1~7위를 그대로 갈아치우며 이틀이 지난 4일까지도 그 인기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박명수와 지드래곤(GG)의 '바람났어'는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고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는 전 사이트에서 2위, 바다와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3위에 올랐다. 정형돈 정재형 '순정마초', 하하 10cm '죽을래 사귈래', 노홍철 싸이 '흔들어주세요', 정준하 스윗소로우 '정주나요' 역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1.5주에 한번꼴로 공개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음원은 매주 공연 때마다 경연 1위곡 뿐만 아니라 공개된 7곡이 모두 10위 안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뒤흔들었는데, 공개 직후에는 실시간 차트 1~7위를 한꺼번에 휩쓸기도 했다.
이번 주 공개된 음원은 <무한도전 가요제>의 아성에 한발작 물러서는듯 했지만 기존 가수들의 순위를 밑으로 끌어내리며 <무한도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이 대결의 승자는 MBC다"라는 말이 입증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은 음악과 만났을 때 더욱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우리들의 일밤>의 부활을 예고한 <나는 가수다>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기획력이 빛을 발한 <세시봉특집>, 인기리에 종영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후속 <댄싱위드더스타>까지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경우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벌써 세번째, 햇수로 6년째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2011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정재형, 이적, 바다, 싸이, 10센치, 스윗소로우, 지드래곤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음악성을 보강했고 곡 장르도 어느때보다 다양했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가세가 만든 음원차트 올킬 릴레이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는 내로라 하는 가수들의 가창 경연인 만큼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과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대다수가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 임재범은 11년 전 발표곡 '너를 위해'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고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등도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들이 새롭게 재해석한 80,90년대 명곡들도 재조명 받으며 기성세대들도 '찾아 듣게 되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MBC예능 프로그램의 선전이 기대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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