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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전남친 재밌고 섹시했지만 질투로 이별.. 한동안 새우처럼 살아"(솔로라서)

배우 윤세아가 다이내믹한 연애담을 고백했다.


12월 3일 방송된 SBSPLUS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솔비와 만나 식당에 갔다.

윤세아는 "연애한 지 오래 됐다. 사랑하는 게 무섭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솔비가 "왜 헤어졌냐"고 묻자 윤세아는 "(전남친이) 질투가 많아서 힘들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재미있고 섹시한 사람이었는데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세아는 "헤어지고 나서 등이 너무 아프더라. 한동안 새우처럼 살았다.

이를 듣던 황정음은 "부럽다. 전 그래본 적이 없다. 한 번 만나면 10년 만나니까"라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했는데 헤어져서 자꾸 쫓아가려는 마음이 있더라. 그 마음을 누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새로운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안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못 잊은 건 아니다"며 오해의 시선을 불식시켰다.

윤세아는 "미래를 함께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끊긴 끊어야 하는데 쉽지 않았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솔비는 "저도 나이 먹으면서 누구를 사랑하기가 힘들더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나는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사랑하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방영되는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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