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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정우성, 오늘(29일) 청룡영화상 참석할까 "시상식 전까지…"

혼외자 스캔들 및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정우성이 오늘(29일) 청룡영화상 시삭싱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진행된다.

당초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우성은 시상식을 불과 며칠 앞두고 사생활 논란이 연이어 터져 참석 여부를 놓고 재논의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시상식 전까지 참석 여부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1973년생인 정우성은 16살 어린 1989년생 문가비와 지난 2022년 처음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데 이어 그가 오랜 기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해 왔다는 열애설도 함께 불거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네컷사진과 영상 등이 퍼졌고, 사진과 영상 속 정우성은 이 여성을 끌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진행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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