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 가수 진태진 점사 "따님 때문에.."

무명 트로트 가수 진태진이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를 찾아가 점사를 봤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5년 차 무명 트로트 가수 진태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15년 차 무명 트로트 가수 진태진은 무속인 이건주를 찾아가 점사를 봤다.

이건주는 "가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지만 고생을 많이 하셨다. 마음 고생도 많이 하신 게 보인다"고 위로했다.

여러 차례 사업 실패와 동업으로 인한 사업 피해까지. 이건주는 "이거 말씀드려도 되나? 선생님 따님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시는 걸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진은 "딸을 2년 넘도록 못 보고 있는데 너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건주는 "솔직히 1~2년 안에는 힘들다. 그때까지 형님도 형님대로 준비 많이 하시고, 형님이 있는 상황에서 잘 지내시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