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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도지혜 “전남편 다른 女 만나며 이혼 안 해줘… 상간녀 소송 준비 중”

‘고딩엄마’ 도지혜가 소송을 준비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후, 홀로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도지혜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도지혜는 현재 전남편에 대한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혼하기 전,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고 있었던 전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어 “저랑 아기는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데, 얘는 여자 만나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어떻게든 제가 소송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상간녀 소송은 해볼 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여자는 알고 만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인철 변호사 또한 외도 증거가 있으면 소송이 가능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또한 도지혜는 “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수를 타면서 이혼을 안 해줬다”라고 말했다.


전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패널들은 연신 한숨을 내쉬었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도지혜는 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전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끝내 연락은 닿지 않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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