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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지거전' 스태프 위해 곶감 100박스 선물 [소셜in]

19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는 유연석, 채수빈이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채널 십오야에는 '[라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X채수빈 라이브'가 가 진행되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 출연한다며 프로그램 홍보를 했다.

취미부자라는 유연석은 "그때그때 취미가 다르다. 요즘은 가드닝이 취미"라고 했다.

그런데 채수빈은 "B팀 막촬이었는데 그때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내더라. 그런데 잉크가 다 텨졌더라. 더 웃긴 건 또 다른 카메라가 있다며 다른 카메라를 꺼내더라"며 아직도 유연석이 사진촬영 취미를 계속 하고 있음을 알렸다.

유연석은 "너무 오랜만에 꺼내니까 잉크가 터져서 못 찍어줬다. 그런데 촬영 끝나고 스태프들이 그 이야기를 하더라. 막촬 때 사진 찍어주는데 오늘 왜 안 해줬냐고 하더라. 그래서 쫑파티 때 또 볼 거니까 그때는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며 상황을 해명했다.

나영석은 "유연석이 외향형이라 생각한 게 막촬이니까 사진 찍자며 그런 걸 잘 하더라. 유연석은 참 주변을 잘 챙긴다"라며 유연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스태프들과 마지막 촬영 때 선물을 드리거나 싸인을 해드리거나 방법은 많은데 막상 너무 바쁘니까 주연 배우와 사진 한 장 같이 찍기도 너무 힘들다"라며 스태프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채수빈은 "유연석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이야기하며 "산에서 촬영하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 슈퍼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박스 채로 사와서 몇 번이나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그리고 상주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는데 거기 맛있는 곶감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나는 내 주변 스태프 걸 챙기고 있는데 유연석은 트럭을 불러오더니 100박스 넘게 사더라"며 유연석이 스태프들을 얼마나 잘 챙기는지를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그때가 추석이었다. 상주가 곶감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내 차에 다 실리지 않을 분량이어서 트럭을 불렀다"며 트럭을 불러야 했던 이유를 해명했다.

유연석과 채수빈 주연의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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