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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이주빈, 채소 볶음에 간장 쏟고 당황 "요리에 재능 없나"(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주빈이 채소볶음에 간장을 쏟고 당황했다.


11월 14일 방영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아말피 코스트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이탈리아식 김치찌개를 만들기로 했다.

머리고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탈리아 고기는 소금, 후추에 오래 절여 숙성한 이탈리아 염장육 관찰레였다. 이탈리아 요리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관찰레를 김치찌개용으로 넣어서 대파와 볶았더니 비계에서 기름이 나오며 고기가 젤리처럼 변했다.

이어 양파와 각종 재료, 볶음김치를 넣은 후 고춧가루를 팍팍 뿌렸다.

그 후 물을 부어 푹 끓이기로 했다.

그동안 주빈은 채소볶음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주비는 화구를 켤 때부터 "가스만 나온다"며 당황했고, 라면은 "불을 붙여야 된다. 그래서 라이터 줬잖아"라며 조언했다.

이주빈은 계속 불안해하며 요리를 하다가 간장을 쏟아버렸다. 이주빈은 "쏟았다. 간장을.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곽선영은 "이거 양파 넣어도 된다"라며 다독였다.

라미란은 "가지를 더 넣으면 된다"라며 거들었고, 이주빈은 "저 정말 놀랐다. 전 요리에 재능이 없나 보다"라며 하소연했다. 라미란은 "안 해서 그렇다. 먹고살아야 될 거 아니냐. 하면 는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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