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 번째 서바이벌.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악어가 모스트267이 제작한 '피의 게임 시즌 3'라는 거대한 산을 만났다. 혹독함 속에서도 서바이벌이 주는 극한의 도파민을 느끼며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고 왔다는 그를 만났다.
최근 악어는 iMBC연예 취재진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 3'(연출 현정완,전채영, 제작 MOst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2는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3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완성도 높은 게임들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해 더 치열해진 사투를 예고한다.
악어는 웹예능 서바이벌 '공범2'와 '육각형 게임'에 이은 세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피의 게임 3'을 선택하게 됐다. "'공범2'에 출연했을 때 너무 재밌었어서, 이런 서바이벌을 또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와 '피의 게임 3'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조우한 '피의 게임 3' 촬영 현장은 극한의 도파민이 터지는 현장이었다고. "촬영이 끝난 지금도 매일 '피의 게임 3' 꿈을 꾸고 있다. '서바이벌 중독이라는 게 정말 심각하구나' 느낀다. 잘 때마다 꿈에 나오고, 그립기도 한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 부담은 없었을까. 악어는 "시청자들, 제작진 분들도 내게 바라는 모습은 정치 캐릭터였을 것 같다. 이 부분을 제일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아무래도 이번 시즌에 나오시는 분들은 다 정치력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고, 거기서 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촬영 전 어떤 준비가 있었는지" 묻자 악어는 "평소대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리고 '더 지니어스'를 많이 봤다. 카드 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더라. 마피아류 정치 게임이 가장 자신 있었지만, 내가 부족한 것 중 늘지 않는 건 기억력 게임이다. 걸리면 져야겠다는 마인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어는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십 수년간 활동한 경력이 '피의 게임 3'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내 방송은 크루들을 뽑아서 '무한도전'처럼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태의 방송이다. 난이도가 '피의 게임 3'만큼 높진 않지만, 그런 콘텐츠들에서 게임을 많이 했다 보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물론 매일 배우는 자세로 '피의 게임 3'에 임했다고. "모든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매일 경쟁이 계속되고 안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이 서바이벌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하며 열심히 임했다"고 회상했다.
그가 느낀 서바이벌의 매력은 무엇일까. 악어는 "극한의 도파민이다. '피의 게임 3'는 매 순간이 도파민이 터졌다. 과다해서 힘들 정도"였다고 고개를 저었다.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이야기했다.
악어는 "내가 부족한 지식이나 언행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분들도 많으시다. 어느 정도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안에서는 나도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구독자 126만여 명을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을 넘어서, 이번 OTT 진출을 발판 삼아 많은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미지가 더 각인되었으면 한다고. 악어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또 다양한 곳에서 내게 제의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끝으로 악어에게 '피의 게임 3'의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악어는 웃으며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 했다. 상상 그 이상이다. 이 안에서 얼마나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번 생에 이런 경험은 또 못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배신을 하는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지켜봐달라"고 힘줘 말했다.
더 강력해진 극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 3'은 15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최근 악어는 iMBC연예 취재진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 3'(연출 현정완,전채영, 제작 MOst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2는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3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완성도 높은 게임들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해 더 치열해진 사투를 예고한다.
악어는 웹예능 서바이벌 '공범2'와 '육각형 게임'에 이은 세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피의 게임 3'을 선택하게 됐다. "'공범2'에 출연했을 때 너무 재밌었어서, 이런 서바이벌을 또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와 '피의 게임 3'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조우한 '피의 게임 3' 촬영 현장은 극한의 도파민이 터지는 현장이었다고. "촬영이 끝난 지금도 매일 '피의 게임 3' 꿈을 꾸고 있다. '서바이벌 중독이라는 게 정말 심각하구나' 느낀다. 잘 때마다 꿈에 나오고, 그립기도 한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 부담은 없었을까. 악어는 "시청자들, 제작진 분들도 내게 바라는 모습은 정치 캐릭터였을 것 같다. 이 부분을 제일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아무래도 이번 시즌에 나오시는 분들은 다 정치력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고, 거기서 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촬영 전 어떤 준비가 있었는지" 묻자 악어는 "평소대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리고 '더 지니어스'를 많이 봤다. 카드 게임이나 보드 게임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더라. 마피아류 정치 게임이 가장 자신 있었지만, 내가 부족한 것 중 늘지 않는 건 기억력 게임이다. 걸리면 져야겠다는 마인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어는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십 수년간 활동한 경력이 '피의 게임 3'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내 방송은 크루들을 뽑아서 '무한도전'처럼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태의 방송이다. 난이도가 '피의 게임 3'만큼 높진 않지만, 그런 콘텐츠들에서 게임을 많이 했다 보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물론 매일 배우는 자세로 '피의 게임 3'에 임했다고. "모든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매일 경쟁이 계속되고 안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이 서바이벌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하며 열심히 임했다"고 회상했다.
그가 느낀 서바이벌의 매력은 무엇일까. 악어는 "극한의 도파민이다. '피의 게임 3'는 매 순간이 도파민이 터졌다. 과다해서 힘들 정도"였다고 고개를 저었다.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이야기했다.
악어는 "내가 부족한 지식이나 언행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분들도 많으시다. 어느 정도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안에서는 나도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구독자 126만여 명을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을 넘어서, 이번 OTT 진출을 발판 삼아 많은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미지가 더 각인되었으면 한다고. 악어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또 다양한 곳에서 내게 제의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끝으로 악어에게 '피의 게임 3'의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악어는 웃으며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 했다. 상상 그 이상이다. 이 안에서 얼마나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번 생에 이런 경험은 또 못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배신을 하는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지켜봐달라"고 힘줘 말했다.
더 강력해진 극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 3'은 15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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