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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보자마자 탄식"…'피의 게임3' 엠제이킴, 장동민과 재회 소감

미국 보안관 엠제이킴이 '피의 게임3' 장동민 출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정완, 전채영 PD와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가 참석했다.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르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생존 전쟁으로 매 라운드 차원이 다른 반전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의 것을 빼앗고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1, 2에서 활약했던 엠제이킴. 이날 그는 "'소사이어티 게임'을 촬영하고 공백기가 7, 8년 있어서 미군에도 입대하고 감옥에서도 일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남다른 각오도 있었다고. 엠제이킴은 "촬영이 시작되면 '다 죽여버려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다 끝나고 집에 가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눈 뜨자마자 제일 처음 본 사람은 장동민이었다. 마음 속에서 '하' 소리가 (절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기도 하다.

서바이벌 레전드들의 올스타전 '피의 게임3'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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