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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이하늬 27개월 딸 촬영장 왔는데 천사"(틈만 나면)

배우 이하늬가 육아와 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은 배우 이하늬와 김남길,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와 김성균은 예비 아빠 변호사를 찾아가 막간의 시간을 보냈다.

이하늬는 육아 27개월 차라며 "'열혈사제' 촬영 때 밤샘 촬영 후에 강아지 밥 주고, 아이 등원시키고 잡초 뽑고 수영장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김남길은 "그래서 (육아하는 배우들이) 현장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김성균은 "촬영장에 (이하늬 딸이) 온 적이 있는데 천사였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다. 그걸 다 끝내는 애들이 있고 늦게 오는 애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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