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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여덟 번째 누나 "김재중, 출산 전날 장 봐 와 직접 요리"

"따뜻하고 고마워"


김재중의 누나가 동생 김재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날 김재중은 조카들을 위해 '계장'을 요리했다. 김재중은 1살 차이인 여덟 번째 누나에 대해 "친구 같은 누나다. 제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동급생으로 같이 학교를 다녔다"고 하며 "어렸을 땐 싫고 질투하고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랑 동급생으로 같이 학교를 다녔으니 누나가 힘들었겠다 싶다. 생각해 보니 너무 감사한 게 많다"며 진심을 전했다.

누나의 속마음도 이어졌다. 김재중의 누나는 "첫째를 임신했을 때 동생이 바쁜 와중에도 출산 전날 장을 봐와 직접 요리를 해줬다"고 하며 "잠도 못 잤을 텐데 따뜻하고 고마웠다"고 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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