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오은영 "백지연과 동문…Y대 브룩쉴즈로 유명"

오은영이 백지연 앵커와 동문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는 백지연 앵커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첫 강연자로 등장한 백지연 앵커를 환영하며 "사실 대학교 동문이다. 제가 후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학교 다닐 때 정말 유명하셨다. Y대 브룩쉴즈였다"고 하며 "들어보셨냐"고 물었다. "안 들어본 사람이 없겠죠?"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 백지연은 "제가 직접 말했던 건 아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오은영은 "저는 의과대학이다 보니 뵌 적은 없지만 소문은 들었다"고 했다.

한편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