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이유를 에둘러 고백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빠르게 결혼, 출산, 이혼을 겪었다. 아직 20대다. 인생 2막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이어서 고민도 많이 됐고 무섭기도 했다. 그런데 제 얘기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율희는 결혼 생활 4년 만에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전남편 최민환에게 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저한테는 행복했던 기억이 제일 많다. 위기가 찾아왔다는 걸 느꼈던 적이 없다. 그런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는 지옥이었다. 의도치 않게 맞닥뜨리게 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혼이라는 글자가 다가왔을 때 극복해보고 싶었다. 내가 이 상처나 힘듦을 극복할 수 있겠지,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 둘 다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혼 얘기를 꺼낼 때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고 하자 율희는 "제가 꺼내지 않았다. 그래서 그걸 잘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율희는 이어 "아이들 문제로 너무 고민됐다. 키우나 안 키우냐가 아니라 정말 이 아이들이 받을 상처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빠르게 결혼, 출산, 이혼을 겪었다. 아직 20대다. 인생 2막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이어서 고민도 많이 됐고 무섭기도 했다. 그런데 제 얘기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율희는 결혼 생활 4년 만에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전남편 최민환에게 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저한테는 행복했던 기억이 제일 많다. 위기가 찾아왔다는 걸 느꼈던 적이 없다. 그런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는 지옥이었다. 의도치 않게 맞닥뜨리게 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혼이라는 글자가 다가왔을 때 극복해보고 싶었다. 내가 이 상처나 힘듦을 극복할 수 있겠지,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 둘 다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혼 얘기를 꺼낼 때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고 하자 율희는 "제가 꺼내지 않았다. 그래서 그걸 잘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율희는 이어 "아이들 문제로 너무 고민됐다. 키우나 안 키우냐가 아니라 정말 이 아이들이 받을 상처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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