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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과 결혼 3년 차.. 손만 닿아도 못 건드리게 해"(돌싱포맨)

한영과 결혼 3년 차인 가수 박군이 스킨십 고민을 털어놨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조갑경 홍서범, 박군 한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고 어머니 사랑도 덜 받다 보니 어릴 때 어머니한테 안기고 싶지 않냐"면서 결혼 3년 차에 스킨십이 줄어들었다고 고백했다.


한영은 "장난치는 것처럼 다가와서 밀쳐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군은 "잠자리에도 예민하다. 자다가 제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호소했다.


한영은 "침대가 떨어진 게 아니라 붙어있다"고 했고, 박군은 "제가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호소했다.


한영은 "사람 이상하게 만드시네"라며 "제 스케줄이 새벽 3시에 일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들어오기도 한다. 잘 때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홍서범은 "박군, 너한테 싫증났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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