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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논란' 곽튜브, 자숙 끝…프랑스 여행→얼굴 반쪽 근황 [소셜in]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을 옹호해 논란이 됐던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프랑스 오토바이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튜브와 빠니보틀(박재한)이 베이지색 맞춤 옷을 입고 바이크에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 곳을 응시하며 '엄지척' 포즈를 지어 보였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청자켓에 선글라스를 착용, 한 손에는 카메라를 쥐고 있는 곽튜브다.

또 곽튜브는 지난 20일 진행된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장의 사진을 계정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객석에 이병건(침착맨), 곽준빈이 적힌 이름표와 식기류, 아름답게 장식된 꽃 등이 담겼다. 이어서 게재된 사진에는 새신랑 조세호와 다정히 손 붙잡고 서서 V(브이) 포즈를 짓고 있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통통했던 과거와는 달리 살이 쏙 빠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뒤, 마주보고 앉아 "학교폭력(학폭)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가해자라고 해서 널 차단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차단을) 풀었다. 오해받는 사람한테 피해주는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나은은 "진짜 나를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하고 슬펐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 이현주의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했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곽튜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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