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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제3한강교' 가사 퇴폐적이라고 출연 정지"(미스쓰리랑)

가수 혜은이가 과거 '제3한강교'로 출연 정지를 당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혜은이와 해바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혜은이는 올해로 데뷔 49주년으로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언제 50년을 노래했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고 행복하게 노래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자신의 히트곡 '제3 한강교'에 대해 "가사 때문에 출연 정지가 됐다.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 둘은 하나가 됐다는 가사가 퇴폐적이고, 이름 모를 거리로 떠나갈 거라는 게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심의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2006년 재편곡 해 오리지널 가사로 불렀다"고 부연했다.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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