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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전역 D-3…소속사 "별도 행사 無, 현장 방문 자제"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측이 군 만기 전역을 3일 앞두고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맏형 진에 이어 지난해 4월 팀에 두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생활을 이어왔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하 빅히트 뮤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제이홉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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