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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식당 웨이팅 10시간 죄송…응원 감사" (컬투쇼)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인기를 체감했다.


7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생방송 처음이냐. 반응이 난리가 났다"라고 말하자, 임태훈은 "처음이다. 영광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흑백요리사' 첫 생방송 축하드린다. 잘생겼다", "셰프님 콧대가 장난 아니다. 10초 이승기 같다"라는 댓글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흑백요리사' 우승자가 궁금하다. 알고 있냐"라고 묻자, 임태훈은 "전혀 모른다"라고 빠르게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표정이 안다고 쓰여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태훈은 "내일 '흑백요리사' 최종이 나오는데 정말 재밌을 거다.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오늘 식당은 어떻게 하고 왔냐"라고 물었고, 임태훈은 "오늘은 정기 휴무다. 매주 월요일이 매주 휴무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SNS에서 봤는데 줄 서있는 손님들한테 직접 다 인사하더라"라며 "웨이팅이 10시간이던데"라고 언급했고, 김태균은 "점심에 먹으려고 새벽 5~6시부터 줄 선다고 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인기 체감하냐는 물음에 임태훈은 "죄송스럽다. '흑백요리사' 철가방 셰프로 나오지 않았냐. 더 많은 활약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응원해 주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다. 기다리시는데 너무 죄송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성시경이 '먹을 텐데'로 찾아갔더라. 그때도 줄을 섰을 텐데 그때랑 어떠냐"라며 궁금해했고, 임태훈은 "그때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체감상 더 힘든데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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