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조세호 “요즘 곽튜브 힘들어”→풍자 “상 받더니 고삐 풀렸네” (조곽미녀)

풍자가 곽튜브를 향해 뼈 있는 일침을 날렸다.


10월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모두가 그리워했던 풍자가 JB들과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한 풍자를 반겼다. 풍자는 지난 7월에 개최됐던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곽튜브와 같은 테이블에 있었다며 “시상식 2시간 전부터 마구 떨더라. 지예은도 떨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풍자의 매력은 뭔가?”라고 묻자, 지예은이 “솔직함”이라고 답했다. 이에 곽튜브가 “솔직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방송에선 오버하고 저 욕하고 그러는데, 촬영 끝나면 착하게 대해준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현대 사회에서 욕하는 것만큼 힘든 룰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주변에서 연애 상담 요청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조세호가 “뭔가 꿰뚫어 볼 것 같다”라고 하자, 곽튜브가 “무당 찾아간 느낌? 복장도 무속인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풍자가 “미친놈 아니야? 기강 다시 잡아야 돼”라며 발끈했다. 이에 조세호가 “잡아야 될 것 같아. 요즘 힘들어”라며 곽튜브에 대해 말했다. 풍자는 “신인상 받더니 고삐가 풀렸네”라며 곽튜브를 저격했다.


이날 대화 주제는 ‘이별&재회’였다. 곽튜브가 “형도 이별하면 울어?”라고 묻자, 주우재가 “갑자기 얼굴 일그러지면서 울지”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세호는 이별을 인정해야 하는 순간이 제일 힘들다고 밝혔다. 곽튜브가 “2주 뒤 결혼식이다”라고 하자, 예비신랑 조세호가 “그만하겠다”라며 당황했다.

지예은은 “전 헤어지면 진짜 끝”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가 미련 많은 전 남자친구, 집착하는 현 남자친구의 심정을 대변하자, 주우재가 “쟤가 작정했네”라며 괴로워했다. 풍자도 “다시는 부르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