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전,란'의 김상만 감독,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
의병대의 정신적 지주 김자령 장군을 연기한 진선규는 "올바른 정치를 통해 서민과 함께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충신의 역할이었다. 전란 후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양반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움을 통해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약간 저의 원래 마음을 많이 담으려는 노력도 했다. 저도 그러고 싶은, 정치를 하고 싶다는 건 아니고 이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게 이 캐릭터의 신념이 될수 있었다. 많은 의병과 지내면서 배역에서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많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투영시키고 싶었음을 이야기했다.
진선규는 "우리나라 오지에서 촬영을 했고 너무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어도 절대 도망갈수 없는 곳이었다. 항상 딜리버리가 있어서 한참을 데리고 가야 현장에 갈수 있었다. 옷입고 분장하고 자연속에 있으면 진짜 이렇게 지냈겠다 생각들면서 그 시대의 그 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며 야외 촬영의 재미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는 "배우가 시나리오를 보고 상상해서 그려가는 이상으로 재미있고 좋았고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라며 "한국의 색, 맛이 골고루 담겨있는 영화더라. 기대해도 좋을 영화"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란'은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의병대의 정신적 지주 김자령 장군을 연기한 진선규는 "올바른 정치를 통해 서민과 함께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충신의 역할이었다. 전란 후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양반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움을 통해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약간 저의 원래 마음을 많이 담으려는 노력도 했다. 저도 그러고 싶은, 정치를 하고 싶다는 건 아니고 이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게 이 캐릭터의 신념이 될수 있었다. 많은 의병과 지내면서 배역에서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많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투영시키고 싶었음을 이야기했다.
진선규는 "우리나라 오지에서 촬영을 했고 너무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어도 절대 도망갈수 없는 곳이었다. 항상 딜리버리가 있어서 한참을 데리고 가야 현장에 갈수 있었다. 옷입고 분장하고 자연속에 있으면 진짜 이렇게 지냈겠다 생각들면서 그 시대의 그 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며 야외 촬영의 재미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는 "배우가 시나리오를 보고 상상해서 그려가는 이상으로 재미있고 좋았고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라며 "한국의 색, 맛이 골고루 담겨있는 영화더라. 기대해도 좋을 영화"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란'은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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