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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급노화 얼굴에 깜짝 “천엽처럼 늘어져 있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차서원이 찍은 사진에 깜짝 놀랐다.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4회에서는 전현무-차서원의 ‘낭만 출사’, NCT 도영의 ‘은혜 배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차서원과 함께 출사를 나갔다. 이후 그는 차서원의 작업실에서 결과물을 확인했다.

먼저 전현무가 찍은 초점을 못 맞춘 차서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의도한 것”이라며 인상주의 화풍을 담아냈다고 해명했다. 또한, 무지개를 담은 풍경 샷에는 만족감을 표했다. 기안84는 “인물이 없으니까 사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서원이 찍은 전현무의 사진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을 본 전현무가 “잘 찍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어 두 번째 사진을 보고는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당황했다. 박나래도 “얼굴이 흘러내리는 건가?”라며 놀랐다. 이에 전현무가 조금 전 먹은 천엽 무침을 떠올리며 “얼굴이 천엽처럼 늘어져 있네? 천엽상. 피사체를 늙어 보이게 찍는 재능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잘 나온 사진에는 “대만 영화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대호의 ‘채움의 미학’, 대니 구–조수미의 ‘꿈 이루어진 하루’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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