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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김희철 "난 공익 나왔는데…'프듀101' 보는 것 같아"

'강철부대W' 김희철이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스 101'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강철부대' 1~3을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희철은 '강철부대' 시즌1부터 '강철부대W'까지 함께하게 된 소감과 전 시즌과 변한 게 있다면 뭐냐는 물음에 "사실 전 공익을 나왔다. 전투 기술 이런 건 잘 모른다"며 "'프로듀스 101' 보는 것처럼 보고 있다. '난 저 사람이 좋아' 이런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그렇고 모두 현역이 아니"라며 "크게 변한 건 없다. 오늘도 녹화를 하러 가는데, 변화된 모습을 3회 때부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부대'가 선보이는 시즌 최초 여군 특집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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