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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흰색 셔츠 입은 주우재에 "초록색으로 나염 시켜 줄게"(홈즈)

'구해줘! 홈즈'에 배우 김정난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출격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 배우 김정난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서울의 꼬마빌딩과 상가주택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꼬마빌딩, 상가, 상가주택 부동산을 임장한다. 김숙은 “그동안 '홈즈'에 노후 대책 방편으로 상가주택과 꼬마 빌딩에 대해 많은 문의가 빗발쳤다.”고 말하며, 그동안 건물 매매에 관한 막막했던 궁금증들을 모두 파헤친다고 말해 기대를 높인다.

복팀에서는 전문가 코디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배우 김정난과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주우재는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누구보다 도시를 사랑하며, 시골 촬영은 체질에 안 맞는다고 거부해 왔었다. 김대호의 오랜 러브콜에도 숱한 외면과 반항으로 일관하던 주우재가 드디어 김대호의 러브콜에 응답해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구옥으로 아내와 장모님을 위해 150년 된 고택을 10년째 리모델링 중인 사랑꾼 사위의 집이라고 한다.

새하얀 셔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주우재의 모습에 코디들은 “'홈즈' 야외 촬영에서 선글라스는 처음이다.”라고 지적한다. 현장에서 주우재를 발견한 김대호 역시 “흰색은 오감임장에 쥐약입니다. 굴러도 보고 누워도 봐야 하는데...오늘 흰색을 초록색으로 나염해 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심드렁한 표정의 주우재는 '집 보러 왔는대호'의 시그니처 인사도 거부한 채, 자신만의 독자노선으로 촬영을 이어 나가 김대호를 당황케 만든다. 과연, 김대호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 꼬마빌딩 매물 임장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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