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출산 11년 걸린 이유?…연정훈과 쇼윈도 부부라서" [소셜in]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짠한형' 신동엽을 찾았다.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한가인과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도둑X의 XX"라고 공격했고, 연정훈은 "내가 그 XX다"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이어진 토크. 한가인은 "우리가 아이를 11년 만에 낳았다"며 "쇼윈도를 오래 하다가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지금쯤 낳아야 쇼윈도가 더 통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한가인의 얼굴에 묻은 이물질을 손수 떼주기도. 이에 신동엽이 "아무것도 안 묻었는데 괜히 자상한 척한다"고 놀리자, 한가인은 "이런 코스프레를 좋아한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지난 2016년엔 첫 딸, 2019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