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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선배 김태균, 내 결혼 반대해서 오기로 해"(4인용 식탁)

개그맨 문세윤이 선배 김태균이 자신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폭로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개그맨 김태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세윤은 김태균에 대해 “제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반대가 아니라 이르다고 했지”라고 해명했다.

문세윤은 “왜냐하면 군대가 해결 안 되고 결혼을 하려고 해서 물어봤더니 ‘결혼이 이르지 않아? 천천히 하는 게 좋은 것 같은데?’’ 했는데 유독 태균이 형이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했다. 이 나이 돼보니 알겠다. 27살 후배가 자리도 못 잡았는데 결혼한다고 하면. 지금이야 이해하지만 그때는 반항 심리가 있던 거다. 내 결혼을 반대해? 내가 얼마나 잘 사는지 보여줄게 바로 진행시켜 해서 바로 했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나 때문에 한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방영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증언으로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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