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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무토그래퍼’ 은퇴하나 “고흐도 사후에 인정받았다” (나혼산)

코쿤이 전현무와의 인생샷 대결에서 승리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3회에서는 이장우의 ‘마음 챙김’, 안재현의 ‘나 혼자 쇤다’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현무는 “SNS에서 난리가 났다”라며 지난주 펼쳐진 코드 쿤스트와의 사진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둘이 찍은 이주승의 인생 사진으로 블라인드 투표가 진행됐던 것.

박나래는 공식 SNS에 올린 투표에 무려 4만 명이 참여했다고 한 후 “무지개 최고의 포토그래퍼는 바로 ‘코토그래퍼’!”라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가 64%의 득표율로 승리한 것. 코드 쿤스트는 “주승이가 SNS에 올렸더라. 사람들이 좋아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가 “‘무토그래퍼’ 은퇴해야지”라고 하자, 전현무가 “‘무진사(전현무+사진사)’ 활동하겠다”라며 사진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가 “고깃집 이름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고흐도 사후에 인정받았다. 대중은 이해 못 한다”라며 남다른 예술 세계를 뽐냈다. 그러자 샤이니 키가 “제가 남아서 지켜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전현무는 “제사상에 가져와”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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