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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결혼 18년간 방귀 안 터" 고백에 덱스 "나도 비슷한 스타일"(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가 결혼 18년간 남편과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박정민이 등장했다.

이날 ‘언니네 산지직송’ 멤버들은 볼링 대결을 위해 차에 타고 읍내로 향했다.

덱스는 신청곡으로 박명수의 ‘바보가 바보에게’를 언급했고, 차 안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

안은진은 “박명수 선배님이 결혼할 때 부른 노래 아니냐”면서 “결혼식 할 때는 진심이고 아련해도 하고 나면 현실인 거냐”고 물었다.

염정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고 답했다. 덱스는 “정아 누나는 결혼하고도 설레게 지내는 것 같다. 서로 노력하면 되는 것 같은데? 서로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려 하고”라고 말했다. 안은진이 염정아에게 “언니 방구 안 텄냐”고 묻자 염정아는 “응. 안 텄다”고 답했다.

박정민은 “결혼하면 방구 틀 거냐”는 물음에 “자연스럽게 터지는 거 아닌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실수로 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고의로는 안 한다”고 해명했다. 박준면은 “일부러 얼굴에 대고 한다”고 말했다.

덱스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물음에 “정아 누나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덱스는 누구랑 결혼할까”라고 했고, 안은진은 “우리 누나들 오케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너 결혼하 우리 한복 입고 갈 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내 여자친구가 누나들한테 인정받으면 너무 좋겠다”고 했다. 안은진은 “너한테 연락도 안 해. 우리끼리 놀러다닌다”고 선수쳤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어촌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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