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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子 깡총이, 내일이면 40일…육아엔 빨간 날 없어" [소셜in]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육아 동지 여러분. 오늘은 수유텀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깡총이는 3시간에 한 번씩 120ml 정도 수유를 하지만 2시간도 안 돼 엄청 우는 경우가 많다. 이때 분유를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계속 울어도 수유텀 3시간을 버텨서 먹여야 하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함께 하는 육아 동지들을 향해 "늘 감사의 의미로 늘 새벽에 함께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별거 아니지만 쿠폰을 드리겠다. 우리 아기들 다 클 때까지 함께해요"라고 응원했다.

또 그는 추석을 앞두고 "생각해 보니 육아에는 빨간 날이 없군요. 육동지들!!! 오늘이 주말인지도 몰랐습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내일이면 40일이네요. 전 깡총이 재우고 뭐 먹으려고 하는데 어김없이 또 깨려나"라고 불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육아 화이팅입니다!", "자동 바운서 추천이요!", "빨간 날도 퇴근도 없죠. 24시간 대기", "밤잠 잘 때 불 소등하면 조금씩 수면텀 잡힐 거예요"라고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강재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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