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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카메라 행방불명에 울먹…박나래, 약초샷 유출 염려

‘무토그래퍼’ 전현무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2회에서는 전현무-이주승-코드 쿤스트의 ‘위기의 중생들’, 박지현의 ‘목포 프린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경주의 한 카페에서 뒤늦게 카메라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는 인형 뽑기,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쫀드기 등 황리단길에서 들른 가게들을 떠올리며 카메라의 행방을 추적했다.

이때 전현무가 이주승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가 “왜 사람을 의심해?”라며 타박했다. 전현무는 이주승의 눈빛이 불안했다며 “옛날 버릇이 남아있을 수도 있잖아”라고 농담했다.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의 가방은 검사하지 않자, 기안84가 “코쿤 건 들여다보지도 않고 너무하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황리단길을 질주하며 “카메라에 내 작품 많이 있는데... 나래랑 찍은 약초샷도 있는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최악이네. 유출되기 전에 빨리 가져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행히 전현무는 셀프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찾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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