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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변우석→김혜윤, '2024 KDF' 본상·인기상 투표 경쟁 시작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본상 및 인기상을 향한 본격적인 투표 경쟁이 시작됐다.

케이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과 참여형 팬덤 앱 '셀럽챔프'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 자정까지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4 KOREA DRAMA FESTIVAL, 이하 'KDF')의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본상 및 인기상 등 총 12개 부문의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본상 중 '최우수 연기자상(남)'은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김수현('눈물의 여왕')과 로운('혼례대첩') 등의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 중이다. '최우수 연기자상(여)'에서는 김지원('눈물의 여왕')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그 뒤를 이어 김유정('마이 데몬' / '닭강정'),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총 10명의 후보를 향한 투표가 계속되고 있다.

'우수 연기자상(남)'에서는 차은우('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가 1위로 치고 나갔다. 여기에 장기용('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남주혁('비질란테') 등의 후보들도 꾸준히 득표수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수 연기자상(여)'은 고민시('스위트홈 시즌2'), 정은지('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6명의 후보가 오른 가운데,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이 압도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인상(남)'은 백서후('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 이승협('선재 업고 튀어') 두 후보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며, '신인상(여)'은 이주빈('눈물의 여왕')과 강혜원('소년시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1위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인기상 6개 부문의 투표 열기 또한 뜨겁다. '핫스타상(남)'에서는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과 김수현('눈물의 여왕')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핫스타상(여)'는 김지원('눈물의 여왕')과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스타상'은 차은우('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가 1위를 질주 중이며,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김수현('눈물의 여왕'), 김지원('눈물의 여왕')도 위 부문에 이름을 올려 투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베스트OST'상은 김태래(ZEROBASEONE)의 '더 바랄게 없죠'와 승민(Stray Kids)의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가 1, 2위를 다투는 중이다. '베스트커플상'은 김수현, 김지원('눈물의 여왕')과 변우석,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두 커플이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핫아이콘상'에서는 재찬과 도경수 그리고 김희재 등 상위권 3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후보를 향해 투표가 진행 중이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본상 6개 부문은 '마이원픽'과 '셀럽챔프'의 투표 10%, 심사위원 및 조직위원회 심사 90%, 인기상 6개 부문은 '마이원픽'과 '셀럽챔프' 투표율이 100% 반영된다.

특히 본상 부문에 팬들의 투표율을 적용함으로써 심사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은 투표에 대한 남다른 동기부여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실시간 투표 집계 현황은 K 드라마 시리즈 차트 '플렉스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민(지난해), 하정우, 최수종, 유동근, 김상중, 김소연, 김수현, 이보영 등 수많은 스타가 역대 대상 수상자로 자리를 빛냈던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각 부문별 투표가 이제 막 시작된 가운데, 과연 어떤 후보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DF'는 오는 10월 11일 'KDF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12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3일 'KDF 콘서트'(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5일부터 20일까지 'KDF 초대석', '숏폼 드라마제' 등(진주 남강둔치 특설 무대/ 진주지식산업센터)을 개최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인 'KDF'는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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