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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 딸 수빈 눈물의 대화 "밥 먹었냐"(조선의 사랑꾼)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이 눈물의 대화를 했다.


9월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겼다.

장 작가는 출산 예정일 35일 전 긴급 수술 끝에 딸을 낳았다.

출산 후 장 작가는 병실에 온 수빈을 보고 "밥 먹었냐"고 다정하게 묻자 수빈은 갑자기 "눈물 나올 것 같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눈물을 계속 흘렸다.

한참 후에 수빈은 "괜찮으세요? 제왕절개하면 엄청 힘들다던데. 걸어다닐 때 힘들다고"라고 했고, 장정윤 작가는 "2~3일 아프면 괜찮대"라고 했다.

수빈은 "산책을 많이 해줘야 한다더라"면서 장 작가를 걱정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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