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 방송 이후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에는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분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다. 이날 지승현은 '유퀴즈' 시작부터 MC 유재석, 조세호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로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고, 유재석은 "철자하다. 두 집 살림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데뷔작도 바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지승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굿파트너' 이후) 아내와 길을 가는데, 행인 분이 '좋으시겠어요'라고 하시더라"며 그 직후 아내의 답변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무명 생활이 길었던 지승현. "7~8년 정도 혼자 일했다. '태양의 후예'가 2016년에 방영이 됐는데, '이걸 유작으로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이건 내 길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에는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분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다. 이날 지승현은 '유퀴즈' 시작부터 MC 유재석, 조세호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로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고, 유재석은 "철자하다. 두 집 살림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데뷔작도 바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지승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굿파트너' 이후) 아내와 길을 가는데, 행인 분이 '좋으시겠어요'라고 하시더라"며 그 직후 아내의 답변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무명 생활이 길었던 지승현. "7~8년 정도 혼자 일했다. '태양의 후예'가 2016년에 방영이 됐는데, '이걸 유작으로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이건 내 길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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