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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씨’ 3연승 도전! ‘우승 수집가’ 손태진 판정단 첫 출연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승철 '말리꽃'을 선곡해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가창력으로 짙은 그리움을 선사하며 첫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한 가왕 ‘언더 더 씨’가 3연승에 도전한다. 특유의 강렬한 음색으로 가왕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그녀가 3연승을 앞두고 어떤 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강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그녀를 위협한다.

한편, '팬텀싱어 시즌1'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활동 중인 ‘우승 수집가’ 손태진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그는 첫 판정단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추리와 다른 판정단과의 특급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활약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와 명품 가창력을 선보이는 V.O.S의 리더 박지헌의 대결을 연상케 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두 복면 가수가 듀엣 무대를 마치자 두 사람의 황홀한 하모니에 환호성이 쏟아진다. 이어 임한별이 “한 분은 조성모 님의 전성기 시절이 떠오를 만큼 깨끗한 미성을, 다른 분은 V.O.S 박지헌 님의 음색이 떠오르는 최고의 고음을 보여주셨다”라며 두 복면 가수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듀엣 무대에 박수를 보낸다.

가왕 ‘언더 더 씨’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가 선보이는 듀엣 무대는 내일(8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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