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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덜컹, 눈물"…이지혜, 하와이 여행 중 딸 부상+실종에 '울컥' [소셜in]

가수 이지혜가 가족 여행 중 겪은 아찔한 일화를 전했다.


2일(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지혜가 남편 앞에서 펑펑 울어버린 이유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지혜가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혜는 "밤 되니까 시원해졌다. 우리는 바비큐 타임이다. 여기 이게 하이라이트라고 해서 왔는데 될까 안 될까 모르겠다"라며 파티를 위한 음식들을 챙겼다.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던 이지혜는 "그새 해가 저버렸다. 사실 우리가 잠깐 사건이 있었던 게 갑자기 태리(딸)가 없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혜는 "심장이 덜컹했는데, 태리가 내가 잠깐 바비큐장을 찾으러 간 사이 넘어지는 일이 있었다. 태리가 좀 다치긴 했다"라며 "지금 울다가 잠들어서 조촐하게 바비큐를 해서 먹고 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실종이 아니라 다행이다. 나 심장이 아까"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 태리 잇몸 찢어진 사건, 태리 실종 사건까지 눈물 날 것 같다. 그래도 별문제 없이 해결돼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26일 유튜브를 통해 딸 태리가 사고를 당했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2017년 결혼했고, 2018년, 2021년 득녀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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